부천아트벙커 B39는 공학과 예술, 인문학 등 학문 간의 교류와 융합이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 사고의 훈련과 개인의 예술적 잠재력 발견, 종합적인 창작 경험을 통한 모두의 건강한 삶을 지향합니다.
⚡그룹展《칠전방물,펌프, 불가사리》⚡
MEDIA FACADE WORKSHOP & EXHIBITION
전시 제목 <칠전방울, 펌프, 불가사리>는 세 작가의 작품에 사용된 오브제(Objet)이다.
3인의 젊은 작가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형이상학적인 사고의 결과물을 객체를 통해서
표현한 작품들이 설치된다. 오브제로 풀어낸 그들의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트벙커의 폐소각장 공간과 조화되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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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를 주제로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심화> 워크숍이 드디어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워크숍에는 '퍼포먼스 작가 고경민', '키네틱 작가 김다솜', '다원예술가 차연서',
각자의 분야에서 작가로서 활동하고 계신 세 분이 수강생으로 참여하셨는데요,
세 분은 6주간의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녹여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11월 24일 (수)'부터 부천아트벙커에서 '장르간의 융합'과 '다원예술'을 주제로
세 작가의 워크숍 결과물을 공유하는 3인의 시연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트벙커 2층 (유인송풍실, 크레인조종실, 중앙제어실) 장소에서
젊은 3인의 작가 고경민, 김다솜, 차연서의 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